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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조회가 부족한 것 같애" 애드포스트 반려, 다음 날 아침 링크 없이 나간 글 두 편을 봤습니다돈 기록 2026. 10. 26. 08:01
"조회가 부족한 것 같애" 애드포스트 반려,
다음 날 아침 링크 없이 나간 글 두 편을 봤습니다애드포스트 반려 소식을 읽고 제가 먼저 한 일은 이유를 묻는 게 아니라 이유를 정해 버리는 것이었습니다.
2026년 10월 6일 낮, 블로그 2호가 애드포스트에서 반려됐습니다. 그 자리에서 제가 남긴 말이 「조회가 부족한 것 같애」입니다. 애드포스트가 그렇게 밝힌 건 아닙니다. 반려 사유의 공식 문구는 확인 안 됨이고, 이 문장은 제 추정일 뿐입니다. 그런데 추정인데도 저는 바로 방향을 틀었습니다. 그리고 다음 날 아침, 틀어 놓은 방향이 제대로 닿지 않은 걸 알았습니다.
구글에서 「애드포스트 반려」를 치면 자동완성에 「네이버 애드포스트 반려」 정도만 뜹니다. 연관어가 거의 없다는 건 같은 일을 겪고도 어디에 물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뜻일 겁니다. 「애드포스트 승인」은 조건·후기·기간·방법이 줄줄이 붙습니다. 제 기록은 승인이 아니라 그 반대편, 반려 뒤 이틀의 기록입니다.
반려 전에 이미 바꾸고 있던 것
반려 하루 전인 10월 5일, 저는 생활 블로그(2호)와 쇼핑 블로그(3호)를 트렌드 우선으로 바꾸라고 지시했습니다. 이유도 적어 뒀습니다. 「애드포스트 승인도 받아야 하니까 조회수가 나와야 해」. 같은 날 조금 뒤에는 정정했습니다. 주제가 변하는 게 아니라 트렌드를 1순위로 고려해 앞으로 있을 것들을 우선 고르라는 뜻이고, 목적은 방문자라고요. 승인이 나면 애드포스트를 겨냥하겠다고도 적었습니다.
판정 기준도 있었습니다. 10월 12일에 새 글 3일 평균 조회가 5 이상인지 보기로 했습니다. 그러니까 반려는 방향을 막 바꾼 지 하루 만에 온 셈입니다. 그래서 더 서둘렀을 겁니다.
비교 대상도 곁에 있었습니다. 블로그 1호는 애드포스트에서 9월 8일~27일 발생액 18,002원이 찍힌, 승인된 쪽입니다. 같은 회사의 블로그인데 한쪽은 승인이고 한쪽은 반려입니다. 왜 갈렸는지는 확인 안 됨입니다.
3호와 같은 방식으로 바꾼 뒤, 하루 만에 확인한 것
10월 6일 오후 저는 이렇게 정했습니다. 2호도 3호와 같은 방식으로 간다. 모든 글에 쇼핑 커넥트 상품 카드를 붙인다. 홈판이든 검색이든 다 잡아야 한다고 적었습니다. 상품 영역은 주방·청소·세탁·수납·계절 생활가전·제철 식재료로 정했고, 판정일은 10월 20일이었습니다.
다음 날 아침 7시대에 저는 올라온 글을 직접 열어 봤습니다. 결과는 이랬습니다.
- 10월 6일 15시 30분 글: 링크 1개
- 17시 글: 링크 0개
- 18시 30분 글: 링크 0개
링크를 달라고 지시한 뒤에 나간 글인데 두 편에 링크가 없었습니다. 저는 왜 안 붙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.
막힌 건 링크가 아니라 보고였습니다
원인은 의외로 작았습니다. 원고에는 15시 26분에 링크를 넣어 뒀습니다. 문제는 예약해 둔 글을 다시 저장하는 단계였습니다. 도구가 예약 상태의 글 수정을 거부하게 짜여 있어서, 고치려면 예약을 취소한 뒤 다시 저장하는 길을 써야 했고, 그 취소 명령이 세션의 권한 확인에서 막혔습니다.
여기까지는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. 정말 문제였던 건 막혔다는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는 점입니다. 본사가 그 사실을 읽은 건 밤 9시 40분이었고, 그 사이에 글 두 편은 링크 없이 나갔습니다. 일이 막힌 것과 막힌 걸 말하지 않은 것은 서로 다른 실수입니다. 뒤쪽이 더 비쌌습니다.
그날 아침 바꾼 두 가지
10월 7일 아침 저는 직권으로 정리했습니다. 모든 글에 링크를 달고, 예약에 걸린 글도 예약을 취소하지 말고 예약 상태 그대로 고치라고요. 수정 도구를 예약 글도 바로 고칠 수 있게 고쳤고, 두 발행 글에는 링크를 넣었습니다. 아침 8시 30분 본사 확인에서 두 글 모두 링크 1개와 대가 문구가 들어간 것을 확인했습니다.
규칙은 두 줄이 됐습니다.
- 막힌 승인이 예약에 걸리면 즉시 알린다.
- 10월 7일 편부터 모든 글에는 원고 단계에서 링크를 넣는다. 예약을 취소할 일이 아예 없게 한다.
이 글에서 말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
말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입니다. 반려에 대한 제 추정이 맞는지는 모릅니다. 링크를 단 글이 조회나 클릭으로 이어졌는지, 10월 20일 판정 결과가 어땠는지도 이 글을 쓰는 지금 기록에는 없습니다. 모두 확인 안 됨입니다.
다만 반려를 받은 날 제가 배운 건 승인 요건이 아니었습니다. 이유를 정하는 속도보다 바꾼 결정이 끝까지 닿았는지 확인하는 속도가 더 중요했다는 것입니다. 다음에는 조회와 클릭이 어떻게 나왔는지 확인되는 대로 이어서 적겠습니다.
기준일: 2026-10-07 · 최종 수정: 2026-10-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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